떡볶이가 땡긴다는 조카의 한마디에 Estella Space 4층에 위치한 Spicy Box로 이동!
오호...이런 떡볶이 뷔폐가 있다니?
한글로 떡볶이 부페라고 적혀있다. 여기는 나이로 뷔폐 금액을 책정하지 않고, 키로 제한을 둔다. 어른들~이 아니라 키가 130cm 넘으면 인당 129,000동이니 대~충 한 6,500원~7,000원. 1미터~1.3미터까지는 79,000VND, 1미터 이하는 무료인데 이날 심윤은 1미터가 넘는데 돈을 안받음? 개이득?
재료를 담을 수 있는 그릇과 소스 그릇, 육수 통 등등이 세팅되어 있는 자리
계란, ㅁ역, 어묵, 각종 떡, 고기, 햄 등등의 기본 재료들
라면, 당면, 쌀국수 등등 면 사리, 우측으로는 콩나물, 양배추, 양파 등등 야채 사리들, 원하는 재료를 가득 담은 뒤에 항아리에 담긴 몇 가지 소스를 맵기에 따라 적절하게 배합해서 테이블에서 조리를 해먹으면 된다.
맵기가 이해하기 어렵다...클래식 소스가 불 4개! 시그니쳐 소스가 불 3개인데 어떻게 두개를 섞으면 맵기가 불 2개가 되나? 어? 암튼 대충 섞었더니 맵찔이인 나도 먹을만한 정도의 맵기! 조카들도 잘 먹었음
어묵 국물은 거~의 비슷한데 어묵이 어딘가 식감이나 이런게...그냥 거의 밀가루라고 해야되나...
콜라 사이다 등 음료수 포함된 가격이고,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다. 원래는 6종류의 라면이 준비되는데 이날은 4개만 있었나? 김밥, 잡채, 닭튀김 등 다른 요리들도 몇 종류 있었음.
조카가 콩나물 많이 넣고 라면 하나 시원하게 끓여오라고하여 조리하여 상납! 소고기라면에 물을 좀 많이 잡고 떡볶이 소스 조금 추가하고 콩나물 2줌 넣고 시원~하게 끓여서 맛있게 먹음. 정작 떡볶이 사진이 없네...조카들은 얼마전에 최근 해외 진출 활발하게 하고 있는 두끼 떡볶이를 호치민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고...다른 요리 가지수나 재료의 수는 두끼가 더 많은데 소스가 이 집이 훨씬 맛있었다고 한다. 삼촌 손맛일지도 모른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치민 'Chợ BẾN THÀNH' (2) | 2024.07.05 |
---|---|
호치민 'Australian International School' (0) | 2024.07.05 |
호치민 'Time Zone' (0) | 2024.07.05 |
호치민 'LiBai' (2) | 2024.07.04 |
호치민 '전설의 짬뽕' (0) | 2024.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