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Sheraton 호텔 2층에 위치한 LiBai! 오늘 점심은 딤섬이라고 하니 딤섬 식당인가보다~ 하고 따라감
리바이...딤섬 식당 이름인데 왜 스테이크집처럼 이름을 지었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암튼 입구는 뭐 상당히 멋스럽네? 맛집의 느낌!
내부는 뭐 막 그렇게 고급스럽고 그런건 아니고...어디 시골 관광호텔 식당 느낌도 좀 나고... 딤섬집 테이블인데 칠리, 양배추절인것과 쌀국수 먹을 때 먹는 빨간소스, 검정소스!
랍스터 프로모션...당분간 랍스터는 사진만 봐도 질림! 셰프님 추천은 무슨 코스인가보다! 셰프님 코스가 대충 한 인당 5만원? 인데, 최소 4인이상 주문 가능!
메뉴들을 보니 이 집은 딤섬 전문점은 아니고 딤섬이 맛있는? 딤섬으로 유명해진 중식당인 것 같다. 그래도 호텔이라고 맥주값도 꽤 비싸고...사실 이날 쉐라톤 호텔 근처에 무슨 유명한 딤섬 로컬 맛집(이름을 까먹음)?이 있다고해서 거기를 가려고 나왔는데, 최소 4-50분씩 기다려야 되는 곳이라고 하니...그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결정!
아이패드 메뉴판을 달라고하면 이렇게 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준다. 그림을 보면 아무래도 주문이 편해짐!?
각종 딤섬들...점심이라 아~주 많이 먹지는 못함! 새우도 좋고 육수 가득 딤섬은 해장되는 기분까지! 맛있음!
버섯향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와인과 매칭도 궁금한 딤섬인데 '어머님은 이게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아~'
우측에 부추들어간 동그랑땡은 아주 맛있음! 나는 둘다 너무 맛있음!
청경채 볶음도 맛있고~ 모닝 글로리를 시키려다가 그림이 없어서 청경채 시켰는데, 모닝 글로리도 있었다고 한다...우측에는 새우랑 돼지고기 들어간 춘권?처럼 보여서 골랐는데? 이건 유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밀가루도 아니고 뭔지 알기 어려운 식감의 쫄깃한? 살짝 질긴? 그런 식감! 암튼 맛있음
동생이 골라서 주문한 볶음밥인데, 와...이집은 딤섬보다 볶음밥이 장난 아닌데...이거 먹으면서 옆에 다른 현지인들?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딤섬을 메인으로 시킨 테이블은 우리뿐이고 다들 다른 메인 요리를 드시더라고...암튼 뭐 딤섬도 맛있고 다~ 맛있는 괜찮은 중식당인걸로! 탕탕!
볶음면도 먹고 매제가 아~주 맛있었다고 추천해준 디저트? 같은 딤섬인데...맛은...
검정 딤섬에 금색으로 칠한 저거가 뭔지는 정말 궁금함!?
베트남와서 지금 4일째인데 사이공을 몇 병+몇 캔 마셨는지 카운트가 안됨...ㅎㅎ 한국 편의점에서는 4캔 행사할 때 절~대 안고르는 맥주인데 여기선 또 참 맛있네...청량~하면서 그냥 알코올이 낮으니 물처럼 계~속 낮과 밤으로 마셔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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