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Busser

Simon Busser

13일에 다녀온 시음회 후기를 적으려니 이제 정말 기억이 아~주 희미해서 ㅎㅎ 아주 간단한 느낌?같은 것만 기억이 난다. 이집 와인들은 전체적으로 과실미를 순수하게 잘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인상을 받았고 전체적으로 퀄러티가 좋았다. 꺄오르쪽 말백들 마시면 말백이 이렇게 과실미가 좋을 수 있나?(일반 아르헨티나 데일리 말백 대비)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이 집 말백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https://www.instagram.com/simon_busser/

기억을 좀 되찾아볼까? 싶은 마음에 와인 테크니컬 시트라도 찾아보려고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실패! 인스타그램은 있는데 업데이트 안한지 1년 넘은 듯!? 와인 만드느라 무척 바쁜가보다.

Vieilles Vignes 20 60년 이상 수령의 Malbec, 와인에 대한 내용은 기억이 너무 희미해서 적을 수 없음

Pur Cot 20 퓨어한 말백이라는 뜻이라고, 이 와인은 조금 더 기억이 날듯말듯? 18개월 오크 숙성을 했다고 하는데 오크를 참 잘 쓴 와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쀠흐꼬~ 라고 읽는데 쀠흐라는 사람이 전량 구매를 해서 쀠흐꼬가 되어버린듯?

Merlot 21 멜럿인데 도수가 11.5도였다.

Originel 20 Malbec과 Merlot이 7:3 비율로 블랜딩

봄에 마시는 Printems 21 봄에 마시는 말벡이란 어떤 느낌일까?...라벨에는 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꼭 신세계 그 엘리베이터 안에서 꺼내온 와인 같군?

19,20,21 이렇게 3개 빈티지가 블랜딩 된 A Bras le Cot! 내 품안의 말벡!

소개 자료의 사진과 이 사진은 완전히 다른 사람 같은 이미지네. 암튼 와인 만드는 내공이 나름 있는 집으로 판단되서 이 집 와인들은 잘 주목하고 있다가 추후에 말벡들 한번 더 마셔보는 것으로!

​

23년 3월 13일 '비스트로 수방'에서 진행된 '다경와인 내추럴와인 테이스팅 데이'에서 만난 와인들을 생산자별로 기록하는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