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Jullien Rose

Mas Jullien Rose 2020

이제 몇 병 안남아서 잘~ 아껴두던 바틀인데 토요일 손님이 오셨는데 마침 날씨도 딱 봄날씨가 이 와인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로제를 많이 안드셔보셨다고 하여~ 좋은 로제를 소개해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오픈! 랩으로 감싸둔 라벨에 어찌 이런 흉터가 생겼을꼬?

https://blog.naver.com/funkywine/222543695096

Mas Jullien Rosé

신기한게 2022년에는 이걸 한 병도 안마셨었나? 21년 가을에 포스팅한 것이 가장 최근이네...분명히 작년에도 한 두어병 마셨던 것 같은데 ㅎㅎ 칠링을 거의 안하고 15도 정도로 드렸는데 손님은 이 와인이 너무 달다고 하셨다. 그래도 나는 와인을 비롯한 아주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하면서 맛있게 마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