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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ythorpe Family Estate Sauvignon Blanc 2022
뉴질랜드 쇼블인데 너무 뉴질랜드스럽지 않아서(?) 그런대로 마실만 했던 쇼블!
여기도 1876년에 David Bishell이라는 영국 사람이 와이프랑 함께 better life를 찾아서 말보로 동네를 여행하다가 어쩌고 저쩌고해서 1880년에 50헥타르 땅을 사고 뭐하고 어쩌고...영국 동네 이름을 따서 와이너리가 탄생...
아니 무슨 여행한 동네 가서 Farmland를 50헥타르씩 살 정도면 이미 라이프가 아주 굿 아닌가!?
와이너리의 공식 역사는 1880년 부터니까 140년 조금 넘었구나...쇼블, 샤도, 피노그리, 리슬링에 피노누아 정도를 만드는 와이너리인데 다른 와인들이 막 궁금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집 전체 레인지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참여해보고 싶다.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것인지? 인스타그램 보니까 이 생산자가 마침 어제? 한국에 처음 방문해서 이런 사진을 올려놨네? ㅎㅎ 이것도 신기한 인연이라면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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