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anappa 와인을 드디어 테이스팅 해볼 수 있었다.
국내에 들어온지 1년 정도 되었나? 계속 궁금하던 차에 좋은 기회에 잠깐 테이스팅! 시음회 마지막즈음 테이스팅 한 상황이라...시음회에서 마시던 잔을 물로 린스를 했지만 아무래도 한 바틀을 앞에 두고 천천히 마시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Tapanappa Tiers Vineyard 2022 Chardonnay
이 티어스 바인야드는 소찬휘씨가 소유하고 있었다가....(퍽! 아님)
와인 자체는...직히 이날 오랜시간 너무~너무~ 기대를 아주 많~~이 하면서 기다렸던 와인이라서 그런지 약간 큰 특징이 오히려 없다고 해야되나...
프렌치 오크 바리끄에서 2달 발효 후 배럴에서 리와 함께 숙성, 2022 빈티지는 아주 날씨가 추운 편에 속했다고 하고, 이 샤르도네는 1979년에 심어진 나무들이니 나랑 친구네?
이건 포기 힐에서 포기할 줄 알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갖고 포기하지 않고 만든 Pinot Noir
Tapanappa Foggy Hill Vineyard 2021 Pinot Noir
2021년도 나름 추운 해였다고 한다...역시 이 피노도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인지...다음에 당연히 풀 바틀을 다시 마셔볼 기회가 있겠지~
홈페이지는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와인 정보, 라벨 디자인, 테이스팅 노트 등등을 다 확인할 수 있다.
여기가 타파나파 와이너리군
여기가 바로
그 Foggy Hill! 멋지다...
정말 여기도 아주 아름다운 곳이구나...다음에 제대로 풀 바틀로 다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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