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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

Golding Wines

by funkybrad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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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Adelaide Hills에 Darren Golding과 Lucy Golding 부부가 설립한 Golding Wines는 2002년 첫 빈티지를 출하한 뒤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처음 포도나무를 심고 7년 뒤에 첫 출하를 했다고! 와이너리 사진을 검색해보니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시설도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고...영화 찍어도 아주 예쁜 그림이 많이 나올 것 같은 풍광을 자랑하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부부가 와인을 어찌나 즐겁게 설명하고 친절한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와인을 테이스팅 하는 것은 아주 유쾌해졌다고 한다. 이날 무려 8종류의 와인을 준비해왔는데, 아마 가장 많은 종류의 와인을 가지고 온 와이너리였던 것 같다.

The Spruiker Pinot Gris 2022

무난했던 피노 그리

The East End Pinot Noir Rosé 2022

색도 예쁘고 향도 좋았던 피노 누아 로제

 

Rosie May Chardonnay 2021

이건 따님 중 한분을 라벨 디자인에 활용한 샤르도네, 맛있었음.

Bel Mosaico Sparkling Rosé 2022

피노누아 100%의 스파클링 로제.

Rocco Shiraz 2022

할아버지가 2분?이라고 설명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뭐 여튼 할아버지의 초상화가 그려진 Rocco Shiraz. 가격대를 모르지만 상당히 괜찮았음

Francis John Pinot Noir 2021

이집 와인 중에서는 가장 인상이 깊었던 피노누아! 역시 할아버지 초상화가~

 

Ombre Gamay 2022

향이 정말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가메,,,지금까지 마셔본 가메 중 이런 스타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독특했던 갸메! 와인 자체는 호불호가 엄청 갈릴 것 같은 스타일

The Purveyor Pinot Noir 2022

무난한 데일리급? 피노였던 것 같다.

와이너리 경치 실화냐?

진짜 정말 와이너리가 너무 예뻐서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도 피크닉 사진도 많고...부럽다 정말. 언젠가 남호주를 간다면 이 경치때문에라도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와이너리다.

https://www.goldingwines.com.au/

 

Golding Wines | Adelaide Hills | Tasting Room | Ginkgo Restaurant

Golding Wines is a family owned winery, with estate vineyards, tasting room and Ginkgo restaurant, located on the outskirts of Lobethal in the picturesque Adelaide Hills.

www.goldingwines.com.au

홈페이지도 아~주 깔끔하게 잘 만들어서 정말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아주 칭찬함

한국 가을 하늘도 참 멋지지만 이런 사진보면 여기가서 숨쉬어보고 싶다. 후...어떤 느낌일까? ㅎㅎ

이번 방문에 과연 수입사를 찾았을까~?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되는 와이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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