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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

Eight At the Gate

by funkybrad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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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 at the gate 와이너리

와이너리마다 그 이름의 유래 등에 관한 스토리가 있는데, 이 와이너리는 2자매가 운영을 하는데, 각각 자녀가 4명이라고 한다. 그래서 8명이 함께 스쿨버스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착안해서 지은 이름이 Eight at the gate!

농담삼아 나중에 자녀들이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이름 바꿀꺼냐? 했더니 바꿀거라고 한다 ㅎㅎ

https://youtu.be/496CAe9B_S4

소개 영상!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지 지역 사회에 기사?같은 것이 많이 검색된다.

여기는 남호주에서도 Wrattonbully라는 동네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네 이름을 처음 들어봤다. 뭐라고 읽어야하나...롸튼불리? 암튼 첫 와인은 스파클링 쉬라즈! Eight at the gate Sparkling Shiraz N.V

샤르도네 2개를 마셨는데 하나는 오크를 전혀 안썼고, 하나는 오크를 썼다...이게 오크를 안쓴 버전, 나는 개인적으로는 오크 안쓴 버전이 더 상쾌하고 좋았다. Eight at the gate Chardonnay 2022

이게 오크를 쓴 Family selection 버전. Eight at the Gate Family Selection Chardonnay 2022

 

Eight at the Gate Cabernet Shiraz 2019

Eight at the Gate Family Selection Shiraz 2019

화이트들도 괜찮았고 레드들도 괜찮았다. 한국 들어오면 가격이 얼마일지? 모르겠지만 경쟁력이 어느 정도는 있는 와인들이다. 아주 친절하고 유쾌한 Jane Richards 디렉터 누님이 오셨는데 과연 수입사를 찾았을지? 현지 소매가를 들었을 때는 와인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았는데..."청바지 하나를 사더라도 8벌씩 사야되니까 와인 좀 더 비싸게 팔아야 되는것 아니냐?" 고 물었더니 아주 재미있어 하셨다.

https://eightatthegate.com.au/

여기도 뭐 다른 와이너리들처럼 동네 풍광이 아주 기깔차다...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면 또 만나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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