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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70

드림 드림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드림!예고편에 아이유가 나오고, 박서준이 나오고, 축구장이 나오길래...뭐 박서준이 축구를 하다가 무슨 사건이 생기고? 아이유와 꽁냥꽁냥하면서 사랑의 힘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우승하거나 이기거나 뭐 대충 그런 드라마?인가~?하고 관심이 없었음.와...근데 영화가 시작하고 잠깐 좀 어설프더니...그 뒤로는 웃기고 울리고...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연기도 좋고...과하지 않은 억지?들이 그런대로 설득력있게 스토리를 이어가게 해준다. 중간중간 여~러 우정출연, 특별출연 배우들의 감초같은 연기도 참 좋았고...아...나도 모르게 마지막 부분에서 월드컵 본선 한국전 응원하듯 소리질렀네...박서준 아이유 둘다 완전 귀엽고...영화가 괜찮은데 관객 스코어가 280만?인가 손익분기점인데 120만.. 2024. 10. 3.
보스턴1947 보스턴1947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너무나 좋아하는 배우인 하정우, 임시완이 출연하고, 또 참 좋아했는데 잠깐 휴식기를 갖고 다시 돌아온 배성우 배우가 출연해서 관심이 갔는데...나부터도 뭐 임시완이 마라톤 우승하는 뻔한 스토리를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 풀어냈을 것 같아서 크~게 관심을 갖진 않았던 영화.영화를 보면서 몰랐던 사실들도 몇 가지 알게되고, 그 시절...그 어려웠던 시절...영화속 대사처럼 '쌀이 없어서 사람이 굶어 죽어나가던 그 시절'에 독립된 나라의 존엄성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우리 선배님들의 찡하면서도 짠하고...벅차면서도 감사한 이야기...영화를 보다보니 어느새 내 심장도 함께 뛰는 것 같았고 주먹을 꽉 쥐고 영화를 보게 되더라는.. 2024. 9. 30.
똥개 똥개2003년 영화, 정우성 주연, 곽경택 감독'비트'로 확~뜬 배우 정우성을 좋아하는 남학생(내 또래)는 거의 없었고...나는 이름 때문에 정말 고생을 해서 정우성이라는 연예인?을 한~참 미워하다가...아마 강철비?를 본 뒤로 배우 정우성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 같다. 이 영화는 20년도 더 된 영화인데...과거에 봤었나? 안봤나? 기억이 안나는데...이번에는 제대로 본 것 같다.캐릭터의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 등등이 지금 생각하면 어딘가 좀 어색한? 그런 느낌이 있지만...뭐 그래도 괜찮은 수준인 것 같다. 오히려 요즘 실정에 맞게 살~짝 각색해서 다시 리메이크하면 어떨까?? 김갑수님의 아들이 정우성이라서 비쥬얼적으로 좀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배우들 연기도 대부분 꽤 괜찮고...음악 등등...오.. 2024. 9. 22.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오늘 한국 영화계랑 한 판 싸우는 날인가...휴...한줄평을 남기자면 '망해도 되는 영화'야...그리고 주윤발 유덕화 시대에도 권총에 총알이 40발씩 들어가진 않았다...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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