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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와인맛집28

판교 금토동 '육미' 간만에 판교 외근을 마치고 저녁으로 고기를! 판교에서 꽤 오래 일했는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음...판교 외곽(금토동)에 위치한 한우암소직판장,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정육식당 '육미' 메뉴판이 인상적이다...등심이 52,000인데 무려 450g 세트도 좋고 점심 메뉴는 갈비탕만 8,000원이고 육회비빔밥이나 찌개 등이 7,000원 아무래도 위치가 판교 회사 건물들 모인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가격도 착하고... 일행분이 말씀하시길, 인원이 많은 회사가 한우로 회식하기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한우로 회식을 해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서 직원분들 만족도가 아주 높다 하신다. 처음 시킨 등심 한 판이 나왔는데...이게 딱 반 정도...450g이라고 적혀있지만 52,000 가.. 2024. 5. 13.
서교동 '영동 감자탕' 영동 감자탕 예전에 연남파출소 앞길 연남로에 위치할 때부터 너무나 애정하는 '영동 감자탕' 서교동으로 이사온지도 이제 한 3-4년 지난 것 같은데...여튼 코로나고 뭐고 아무 영향없이 너무나 여전히 계속해서 장사가 잘되고 번창하는 영동감자탕! 콩비지가 국물에 들어있어서 정말 고소하면서도 개운하고 담백하면서도 칼칼하고 맛있고 암튼 맛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예전에는 순한맛도 살~짝 매콤함이 있었고, 맵찔이인 내가 약간 매운맛 선택하면 땀을 막 흘리면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좀 순해진건지 최근엔 약간 매운맛이 입에 딱 맞음. 감자탕도 좋지만 이집은 그냥 뼈해장국이 진리! (단체로 가면 감자탕이 진리) 반찬은 언제나 김치, 깍두기, 마늘! 예전엔 계속 더달라고 말씀드리기 미안했는데, 이제는 반찬이 셀프.. 2024. 5. 12.
동교동 '락희돈' 동교동 '락희돈' 와인 애호가들에게 꽤 유명한 '락희옥'과는 무관한 락희돈! '락희안'이라는 중국집도 있는데 다들 연관은 없는... 동네에 생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줄을 서는 맛집으로 등극! 코로나 시기에도 줄을 서는 맛집! 코로나 터지기 전에 처음 가보고 2번째 방문, 이제는 11시까지 오더를 받고, 손님들은 11시 45분까지 드실 수 있다고 한다. 평일 월요일 10시인데도 가게가 2/3이상 차있음 메뉴판 앞 페이지! 목살, 항정살, 삼겹살 등 돼지고기 일반 부위와 심장, 막창, 울대, 허파 등의 다양한 특수 부위별 꼬치가 메인이고 다른 꼬치집처럼 야채/버섯 구이도 몇 종류, 닭은 딱 2종류! 돈설, 락희볼 등 인기많은 부위는 초저녁에 재료가 떨어져서 못 먹을 수 있다. 이날도 10시 넘어서 주문하니 .. 2024. 5. 11.
합정역 '르 팔러(Le Parlour)'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1층에 위치한 '르 팔러(Le Parlour)', 위치상으로는 서교동 밤에는 간판이 잘 보이지만 낮에는 간판이 하얀색이라 잘 찾아야함. 지하철역에서 메세나폴리스로 진입해서 쭉 들어오다가 올리브영 매장 옆의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 칸 올라온 뒤 우측으로 10미터 정도에 위치 주방이 꽤 넓은데 사장님 혼자서 재료준비, 요리, 서빙을 다 하신다. 6인석 2개와 4인석 3개, 총 24석! 문 옆에 6인석에 착석! 콜키지 프리! 콜키지가 무료인 매장이고 병수 제한이 없다. 와인 애호가들은 반드시 체크해둬야 할 어마어마한 집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한데 이날은 손님중에 강아지랑 함께 오신분은 안계셨지만, 가게에 또띠라고 어마어마한 귀요미가 자리하고 있다. 핵귀요미. 콜키지가 프리인것도 좋지만 글라스..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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