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펑키와인맛집94 연남동 '화령' 연남동 '화령'연남동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선술집 '화령' 지나가다가 한 번 가봐야지~할때마다 자리가 없었던 곳인데...확실히 경기가 조금 위축된 탓인지? 목요일 저녁에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들어가면 좌측에 주방이 있고, 바 좌석이 6석? 정도...안으로 더 들어가면 정말 딱 4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랑 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하나...다닥다닥 붙어 앉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공간이 좁다. 그러니 아무리 조용하게 대화하려고 해도 조금은 시끄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한 테이블에 누군가 한 명이 취해서 큰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상당히 곤란...하고 실제로 그렇더라고... 메뉴판! 메뉴 아래 설명에 마치 공깃밥을 준다는 것처럼 적힌 메뉴들도 주.. 2024. 10. 13. 동교동 '동교국수포차' 집 바로 앞에...'오모테나시'라는 일식집이 있던 자리가 공사를 하더니...'동교국수포차'라는 식당으로 바뀌었다?오모테나시를 밖에서만 볼 땐 이렇게 공간이 넓은 줄 몰랐는데 제법 넓은 공간이다. 반찬은 셀프였구나!메뉴판! 포차치고는 메뉴 가지수도 정~말 몇 가지 안되고 조촐하다. '오모테나시'도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사라졌군...그런데 알고보니 '오모테나시'가 사라졌지만, '오모테나시'사장님께서 2년 정도 안식년 기간을 갖기 위해서 단촐~한 메뉴로만 조금 쉬면서 일하시려고 오픈한 포차였다! 메뉴도 그래서 사장님이 술집가서 시키는 것들로만 구성!? 그러니 '오모테나시'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잠시 '동교동 국수포차'로 변신한 셈!반찬은 얇은 단무지와 김치! 당연히 둘다 어디선가 사온거겠지만 나름 .. 2024. 10. 12. 창전동 '산울림1992' 산울림1992 경의선숲길 걷다가 골목으로 빠져서 홍대쪽으로 넘어가려다가 예전부터 찜해뒀던 산울림1992! 어쩐지 대기 팀이 없는 것 같아서 방문!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 대기 팀이 0팀! 개이득! 자리만 있으면 바로 착석이 가능하다.어딘가 분위기가 오~래된 전통 찻집 같기도 하고...좌측에 오픈 주방이랑 바 좌석이 있어서 젊은 느낌도 나고...냉장고위에 눈사람이 겨울임을 알려주는데...이 눈사람이 여름에도 그대로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천장에 이건 어디 물레방아를 뜯어다가 데코로 붙인건가? 나름 가게가 아기자기하니 뭔가 포근한 느낌이 좋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3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산울림 1992, 매~달 그달그달 이벤트로 할인하는 주류도 있는 것 같다. 처음 오픈한 사장님이 지금 사장.. 2024. 10. 11. 연남동 '숨은골목' 연남동 '숨은골목'동네 산책하다가 한두번 가볼까? 힐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못갔던 '숨은 골목' 영어로 'Hidden Alley'첫눈이 왔다는데...나는 눈을 보진 못했지만 괜~히 첫눈이 왔다하니 김치전 이런 막걸리 안주 메뉴가 땡긴다?일찍갔더니 자리가 있었다!...내가 1번 손님!? 이렇게 4인 테이블 3개와 2인 테이블 1개가 양쪽으로~ 그러니까 4인 테이블 총 6개, 2인 테이블 총 2개 규모의 가게. 김치전이 땡겨서 검색을 해보니까~ 이집은 '묵은지백김치전'이라는 메뉴가 있어서...이것때문에 방문! 막걸리도 10여종이 준비되어 있는데...막걸리는 또 안땡겨서 그냥 쏘맥으로~!묵은지백김치전! 옷은 얇고 안에 배추가 가득~ 배추라기보다 백김치! 약간 배추전 느낌의 식감인데 맛있다. 밀가루 가득한 식당.. 2024. 10. 10. 이전 1 2 3 4 5 ··· 24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