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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와인영화168

About Time 어바웃 타임! About Time한 20년전에 엄청 보고 싶었는데, 괜히 포스터가 아주 찐한 로맨스 영화일 것 같아서 못보고~ 그냥 그러다가 오늘 봤는데, 이게 2013년 국내에 개봉한 영화니까 10년은 안되었구나..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 유한한 인생이라는 주제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를 찾아가는 영화이지 아주 그냥 Romance에만 집중한 영화가 아닌! 삶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여주인공이 한지민씨를 닮았네... 기대를 너무 많이~ 오랜 시간 했던 영화라서 그런지...명화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면이 많았고? Love Actually에서 처음 만났던 Bill Nighy 아저씨의 연기가 참 좋았는데 이 영화 감독이 바로 러브 액츄얼리 감독이구나...아마 이 영화를 2013년에극장에서 .. 2024. 5. 28.
퍼펙트 페어링 퍼펙트 페어링(A Perfect Pairing)넷플릭스에서 '와인'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영화에 제목은 퍼펙트 페어링...와인관련 영화구나 하고 보기 시작...와인이 나오긴 나옴! 와인 영화는 아님...퍼펙트 페어링이 그 와인과 음식 매칭하는 그거 아니고...주인공 남자와 여자가 페어링 하는...쿨럭...로맨스 영화임...와인이 영화에서 주요한 소재이긴 하지만...그래도 호주의 멋진 자연 풍광은 조금 즐겼음...그나마 좀 재미있게 볼만하면 번역이 거지같아서 한글 자막 때문에 정말 더더더 몰입도가 떨어진다. 번역기를 돌렸나? 진짜 번역 수준...이 영화는 누구에게도 추천 못함 2024. 5. 27.
오마주 오마주이정은 배우님이 캐리하는 영화 '오마주'다른 이름있는 배우분들이 잠깐씩 출연하는데 또 연기가 맛깔나고, 탕준상 연기도 참 좋았다. 노인 역할을 하신 배우분들은 이게 정말 뭐랄까...경력에서 나오는 내공이란 이런걸까? 아니면 이번 영화에서 수차례 리허설하고 맞춰보면서 그런 연기가 나온걸까? 아주 신기할 정도...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무거운 영화고 큰 주제를 다루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네 개개인들의 삶 속에 투영될 수 있는 그런 메시지를 잔잔하게...한 편의 시처럼? 한 편의 수필처럼 들려준다.이름을 처음 알게 된 '류찬' 음악감독님의 음악도 아주 좋았음. 2024. 5. 25.
미스틱 리버 미스틱 리버(Mystic River)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는 까마득한 옛날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영화가 재미있어서 원서로 책도 사서 읽었던 미스틱 리버! 이게 넷플릭스 첫화면에 딱!!! 과거엔 안보였던 것들도 보이고 조연들도 라인업이 어마어마했었구나...이게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형이 감독한 영화라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대박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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