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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

Feuerheerd's 10 Year Old Tawny Port

by funkybrad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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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uerheerd's 10 Year Old Tawny Port 혹은 Feuerheerd's Anchor Port 10 Year Old가 되겠다.

포트와인을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포트와인 경험은 많지 않은데, 이날은 방문한 식당 소믈리에분의 은혜로 새로운 포트를 한 잔 맛셔볼 수 있었다.

포트와인은 '다른 종류의 술'이다~ 생각하고 마시면 맛있는데, '와인'이다 생각하고 마시면 어딘가 어색하고 과실미는 부족하고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 포트는 나름 과실미가 괜찮고, 아주 무겁지 않고 산뜻한 편이라서 마시기 좋았다.

Touriga Nacional이 메인이고 여기에 Tinta Barroca, Tinto Cao, Touriga Franca랑 Tempranillo까지 조금씩 블랜딩...다 때려 넣고...

여기는 1815년에 독일 사람인 Dietrich Matthias Feuerheerd씨가 설립해서 1926년에 Barros 가문에 팔렸고, 2007년에는 이 가문의 일부 소유하고 있는 Quinta D. Matilde라는 회사에 또 팔렸다고...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찾다가 포기...와인 생산자는 위에 사진에 Alvaro Van Zeller씨인데...알바로? 알바로 와인을 만스시나?

포트와인도 국내에도 몇 종류 좋은것도 들어와있긴 하지만 아주 다양하게 소개되진 못한 종류인데, 현지에서 포트와인 잔뜩 마시고 돌아온 포비님이 너무 부럽다. (갑자기?)

나도 포르토로 여행가고싶다. 포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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