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x Père & Fils Santenay Premier Cru Blanc Beauregard 2017
Fernand Roux가 1885년에 Saint-Aubin에서 10헥타르 밭에서 시작한 이 와이너리는 5대째 가족 경영을 하면서 현재는 부르고뉴 전 지역에 밭을 조금씩 조금씩...다~ 해서 무려 70헥타르를 가지고 있는 와이너리
홈페이지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고, 부르고뉴 전체에서 각 지역별로 생산하는 와인들이름만 쭉 표시해놨는데, 이게 또 은근 간지가...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뮤지니, 샤샤뉴, 쥐브레 등등 여기저기 밭이 있어서 사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현재는 부르고뉴에서 밭이 가장 넓은 도멘 Top10에 든다고...현재는 Marcel Roux와 그의 아들들인 Christian, Regis 그리고 Emmanuel이 와이너리를 운영하면서 일반 부르고뉴 블랑, 후즈에서 Premier Cru까지 폭넓은 레인지를 생산한다고...전체 와인 생산량의 약 65%는 해외로 수출!
인상이 푸근~하신...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와인이 아주 맛있었다.
미디엄에서 살짝 +된 산미, 시트러스 계열의 아로마와 약간의 열대과일 느낌, 살짝 바나나 향이 스치는 것 같고 서양배 느낌, 온도에 따라서 향이 막 다채롭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와인 마시면 '고양이 오줌 냄새'난다고 했던 모임 분이 말했던 그 묘한 향...입 안에서의 과실미와 또렷한 산미, 아주 맑은 느낌과 함께 전달되는 꽤 풍부한 미네랄리티, 피니쉬도 좋았고 아주 맛있었다.
지금은 양조를 최근 합류한 Matthieu Roux와 Sebastian Roux가 담당한다고..
사진에서 누가 Matthie인지 모르겠지만... 아래와 같이 인터뷰를 했다.
It’s clear that the brothers are pushing in many direc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winemaking – tanks, jars (amphora), longer elevage, finishing the wines in small stainless-steel tanks. The brothers started in 2015 with some wines elevaged only in stainless-steel but found the results rather reductive, so chose amphora as an alternative way to produce some cuvées without ‘make-up.’ “Tanks are a little too serious,”
'와인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Okonomierat Rebholz Riesling Trocken (0) | 2024.05.25 |
---|---|
Louis Chenu Savigny 'Les Lavieres' (0) | 2024.05.25 |
Bodega Ca' di Mat Valautín Albillo Real (0) | 2024.05.24 |
Pequenas Puertas Jirafas (0) | 2024.05.24 |
Feuerheerd's 10 Year Old Tawny Port (0) | 202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