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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

Okonomierat Rebholz Riesling Trocken

by funkybrad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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Ökonomierat Rebholz Riesling Trocken...O 위에 점 2개있는 알파벳...저거 어떻게 쓸 수가 없어서 복사해서 붙여넣기로...그냥 일반 키보드로는 Okonomierat 이라고 써야하나? 싶은데 홈페이지 주소가 Oekonomierat인 것 보면 Oe를 주줄여서 Ö라고 쓰나 싶다? 여튼 국내에 처음 수입된 오코노미야끼...아니아니 오코노미야트의 가장 엔트리 등급 리슬링!

https://www.oekonomierat-rebholz.com/

 

Das Weingut Ökonomierat Rebholz

TYPISCH REBHOLZ - Seit über 50 Jahren bauen wir unsere Weine so aus, dass sie nur das beinhalten, was ihnen die Natur geschenkt hat. Rebhölzer erben über Generationen hinweg die Neigung, ihren Überzeugungen stur und unbeirrbar zu folgen. Wir, genauso w

www.oekonomierat-rebholz.com

홈페이지는 나름 깔끔한데...일정 메뉴들은 영어로 바꿔도 계속 독일어로 나온다...ㅠ_ㅠ 슬픔.

프랑크푸르트 갔다가 방문해보긴 엄청 멀고...프랑스 국경 근처...슈투트가르트랑 그나마 좀 가까운 느낌

1632년부터 와인을 만들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고 거의 100년 이상 비오디나믹 농법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어서 독일에서는 내추럴와인의 0세대? 1세대? 같은 와이너리! 현재 이 와이너리의 주인이신 에두아르드 레프홀츠 웨그씨는 독일 내추럴협회 회장님이시라고...

아주 폼나는 사진이다. 잰시스 로빈슨이 거의 모든 레인지의 와인에 90점 이상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데, 해군 제독 데이비드 로빈슨은 몇 점을 줬을지?

이번주에만 2번을 마신 오코노미야트 리슬링 트로켄!

와인이 아주 드라이하고 과실향이 또렷하고 풍부하진 않은데...신기하게 레몬, 깔라만시, 시트러스, 사과, 배, 자몽, 멜론 등등 여러 과일향이 조금씩 조금씩 시차를 두면서 지나가는데 과일이 살짝 덜 익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산미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높아서 (내 입맛에는) 너무 좋고, 미네랄리티가 아주 뛰어나서 정말 맛있게 마셨다.

이번주에 2번째로 마신 바틀은 1/3 정도를 스크류캡 막아놨다가 하루 지나서 땄는데, 딸 때 거품빠지는 소리가 퓍~ 나는데..입 안에서 탄산감 같은 것은 없었는데...

https://www.instagram.com/oekonomieratrebholz/

페이스북 페이지도 잘 관리하고 인스타에도 볼 거리가 많다. 홈페이지 보면 리슬링 뿐 아니라 여러 포도로 정말 다양한 와인을 만드는데 여기는 한 번 꼭 가서 근처에 숙소잡고 한 2박3일 여기 와인들 다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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