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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by funkybrad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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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이 포스터 보고...엄청 많은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 보고...뭔가 굉장히 좀...예를 들면 '디어 마이 프렌즈'?랑 비슷한 드라마인데 배경이 제주도인가? 뭐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도대체 이게 어떻게 촬영이 가능했을지...세상에 무슨 이 작품에 출연하려고 연기자가 된 숙명의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런 작품이 가능한걸까?

한 장면 한 장면 배우들의 눈빛, 입술 떨림 하나 놓칠수가 없고...아니 주연들이 아니라 조연들에 아역들까지 연기가 완전 대박이다 정말...배우라는 직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한 장면 한 장면 배우들의 눈빛, 입술 떨림 하나 놓칠수가 없고...아니 주연들이 아니라 조연들에 아역들까지 연기가 완전 대박이다 정말...배우라는 직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김혜자, 고두심, 이병헌, 이정은 워낙 명 배우들이야 그렇다 치고... 좋은 배우였던 차승원은 언제 그 수준의 핵누클리어배우가 되었고 박지환, 최영준도 핵연기...한지민, 김우빈, 엄정화도 대박이고...배현성, 노윤서 등 학생 역할부터 은기 역의 기소유 아가까지 진짜 뭐 칭찬을 해도해도 끝이 없고 감동을 받아도받아도 슬픔이 밀려온다.

 

책으로 이 작품을 읽었다면 훨씬 더 감정이 잘 전달되고 그 증폭이 컸을까? 이 작품만은 아닌 것 같다. 정말 배우들의 연기가...그 깊이가...작품의 완성도를...와...정말 진짜...

어린 꼬마아이가 가슴을 치며 우는 장면이 귀여워 웃었는데 몇 분뒤에 내가 화면보면서 가슴치며 울고있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분명한 사명 하나.

우리는 이 땅에 괴롭기 위해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 모두 행복하세요!

인생, 부모, 자녀, 사랑, 이별, 만남, 오해, 증오, 화해, 용서, 관용, 이해, 화목, 이웃, 마을, 추억, 기억, 여행, 회복, 사고, 사건, 상처, 순수, 배움, 질투, 싸움, 헌신, 희생, 욕심, 건강, 육아, 출산, 성장, 운명, 자연, 식구, 동료, 직업, 성공, 실패, 인성, 천륜, 결심, 포기, 각오, 희망, 기원, 소망, 나눔, 더함, 행복, 소원, 동심, 식사, 놀이, 여가, 자아, 후회...그리고 안녕...기적...등등등...그리고 그래도 또 사랑...행복...

누구나 살면서 고민하게 되는 것들을 내 삶에 투영해서 다 되돌아보고 후회하고 때론 희망? 각오를 다져보게 되는 명작 중의 명작! 대단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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