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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치민 'Phở Nam Vương'

by funkybrad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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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ở Nam Vương (Pho NAm Vuong)

Ahn Phu 라는 동네에 위치한 쌀국수집! 저~ 멀리 호치민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 건물이 보인다.

동생 집에서 바로 작은 골목하나만 건너면 있는 집이라서 아점을 먹으러 방문

실외에도 테이블이 8개? 정도 있고 실내에도 자리가 있다. 도저히~ 야외에서 이 날씨에 더운 국물을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안으로!

 
 

메뉴판에 간단한 영어 설명과 가격...Large 사이즈가 대충 한 3,500원?

이 집은 메뉴판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Stick Bread를 자리에 앉으면 주는데...이거는 먹기 싫으면 안먹는다고 해야된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냥 5천 동이 사라짐? 물티슈도 한장에 2,000동이니 한 130-40원인 셈인데 모르고 계속 쓰면...ㄷㄷㄷ

고수! 고수를 그냥 줄기채 통으로 준다! 손으로 뜯어서 원하는 만큼 넣으면 되는데, 한국에서 먹은 고수보다 아로마가 좀 더 다양하다고 해야되나? 상당히 맛있고 향이 풍부하다. 라임은 안 먹어봄! 고추는 엄청 매운거라고해서 쳐다도 안봄!(맵찔이)

기본 양념들...한국처럼 빨간 소스 검정 소스 초마늘 등등이 준비되어 있다.

내가 시킨 Pho Tai (Pho with rare beef)

국물이 아주 맛~있는데 조~금 단 느낌이 있다. 그래도 숙주 넣고 고수 넣고나서는 단 느낌이 강하진 않음? 아주 살짝 단 느낌! 면빨은 뭐 일반 쌀국수고, 국물이 참 좋다. 해장됨!

Pho Nam! Pho with well-done beef! 국물은 완전 동일하다. 역시 맛있음!

Pho Tai Bap hoa (Pho with beef shink fillet)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Shink Fillet이 뭔지 모르겠음?

들어가서 주문하고 쌀국수 국물까지 완샷하는데 한 10분 걸린듯? 나름 오픈 주방이고

맥주랑 이런 음료들은 중앙 홀에 다른 간이 주방에 준비되어 있는 듯? 전날 과음으로 맥주를 주문하진 못했음! 아침 6시에 오픈한다고 하니 매일 해장을 여기서 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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