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Milan Haru Rose 2020
왜 일본 이름이 붙었는지? 무슨 사연을 들었던 것 같은데 까먹은...암튼 색이 참~ 예쁜 로제! 봄에 꽃 활짝피면 마시려고 했던 바틀인데 꽃 피기 전에 마셔서 없어져버렸다. 정말 색이 예쁜데 해가 막 질락말락할 때 식당 어두운 자리에서 대충 찍어서 전~혀 안이쁘게 찍힘!?
아주 다양한 종류 와인을 만드는데 국내에도 10여종? 정도는 수입되서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 와인! 나비 레이블도 꽤 유명하고...
프로방스에 위치하고 있다.
아주 멋진 가족 사진! ㅎ
Grenache, Syrah에 Cinsault 블랜딩 된 로제를 주로 마셨는데, 이 바틀은 Merlot이 포함되어 있다. 몇 %인지는 모르겠는데...그리고 Merlot이 블랜딩되면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잘 모름! 화사한 향과 포근한 맛이 좋았던 로제인데...멜럿이 블랜딩되서 좀 거친 느낌의 텍스쳐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암튼 모름...ㅎㅎ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밭 사진 등등을 꽤 많이 올려놨다. 보는 재미가 있다. 멋지다. 캬...여기 공기 한 번 마셔봤으면...대학 졸업즈음 배낭여행 갔을 때 왜 와인 잘 몰랐냐...과거의 나새끼...
사진이 확실한데 그림 같다...
하루 일과 마치고 이 정도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이 동네 사람들은 다들 와인을 마시려나...
아가들은 어찌나 인형처럼 예쁜지...예전에도 몇 병 마셨던 도멘 밀란!의 와인들. 앞으로도 종~종 만나고 내가 아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으면 이 아이들이 와이너리 물려 받아서 만드는 빈티지들까지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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