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Selene

Domaine Selene

항상 느끼지만 와인을 마시면 마실수록 여러 포도들이 생산자에 따라서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 놀라게 되고 그런 경험들이 모이고 모여서 와인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는 것 같다.

다경에서는 이 집의 여러 와인들 중에서 현재 6종류 정도를 수입하는 것 같은데 이날 시음회에서는 이 Gamay Rose...이 바틀은 따로 이름이 없고 그냥 Vin De France Rose가 이름인 듯!?

Printemps라고 봄에 마시기 좋게 만들었다는 Gamay 이렇게 2가지 테이스팅이 가능했다.

둘다 아주 방향성과 과실미가 괜찮아서 (Gamay라고 하니까) Gamay의 느낌이 있으면서도 또 아닌 것 같은 그런 매력이 있었다. 소매 가격대를 모르지만 적당한 가격이라면 아주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은 가메다.

https://www.instagram.com/sylveretrichard/

도멘 홈페이지는 없고, 생산자인 Sylvere Trichard가 인스타그램을 하긴 하는데 포스팅은 1년에 3-4장 하는 것 같은...

이집은 Gamay와 Chardonnay로 와인을 만드니 다른 가메 2-3종류랑 Chardonnay도 한 번 기회되면 트라이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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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13일 '비스트로 수방'에서 진행된 '다경와인 내추럴와인 테이스팅 데이'에서 만난 와인들을 생산자별로 기록하는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