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돈나리돈까스'

인천 구월동의 '돈나리돈까스'

사촌 형님 이사에 일손을 보태느라 평소에는 거~의 갈일이 없는 인천 구월동을 4월에 우연히 가게 되었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형 병원 근처의 프리미엄 돈까스전문점 '돈나리돈까스'

그렇다고 한다...240시간 숙성! 10일?

실제로 고기 숙성 냉장고에 고기가 가득!

점심을 거의 3시경에 먹게 되어 배가 너~무 고픈 상태라 아무 생각없이 반반으로 주문! 등심과 안심이 반반!

어라? 맛있다...음! 점심을 3시에 먹는데 맛이 없으면 그것이 이상하지? 그런데 정말 이집 돈까스 보통이 아니다. 정말 맛있다? 내가 너무 배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지나? 그래서 배가 터질때까지 먹고 가라아게도 몇 조각 추가하고 계속 먹었다. 그런데 계속 맛있다! 이집 돈까스에 와인을 마셔보고 싶을 정도로 돈까스가 맛있다. 반반이 가격이 만...만6천원이었나? 여튼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맛있음?

추가 반찬이 셀프인데 장국 가득 담긴 주전자가 무거워서 장국 따르기 조금 힘든 것과...김치를 너무 작게 잘라놔서 먹기가 힘들다는 점! 그리고 우리 집에서는 너무 멀다는 3가지 단점이 있다. 나머지는 정말 마음에 드는...만약 가까우면 정말 자주갈 것 같은 맛집! 평일에는 3시~5시는 브레이크!

인천 구월동에 갈 일이 생기면 점심은 무조건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