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Pignier Crémant du Jura Brut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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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Pignier의 쥐라 크레망, 샤르도네 85%에 피노누아 15%가 맞나?
Brut Nature가 있고 Brut L'autre 이렇게 2종류의 크레망을 만드는데, 이건 Brut Nature인데 왜 Nature를 라벨이랑 백라벨 모두 스티커로 따로 가린건지?는 알 수 없다. 스티커로 가리는 경우는 국내에서 인정하지 않는 유기농 마크나? 좀 야한? 라벨 디자인인 경우만 봤는데...왜 Brut Nature에서 Nature를 가린건지...아시는 분은 댓글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maine Pignier – Vignoble jurassien en bio dynamie
Notre domaine, seule exploitation viticole professionnelle encore en activité sur la commune de Montaigu (39), doit son origine aux moines Chartreux qui furent, au XIIIe siècle, les premiers à cultiver la vigne sur des coteaux formés, aux portes de L
www.domaine-pignier.com
이 크레망은 몇 년간 오며가며 참 많이 마신 크레망 중 하나인데 풀 바틀을 내가 구매해서 마신 적은 없는? 약간 신기한 인연의 크레망! 이번에 라빈에서 여차저차 사연이 생겨서 구매를 했고, 이날 500ml 정도 남은 바틀을 선물로 주셔서 지인분 가족분들과 집에와서 또 즐겁게 마셨다.
마지막에 500ml 정도 남은걸 선물로 주시니...조금 무안해졌는데...시음회 초반에 "쥐라에서 크레망을 가장 잘만드는 집"이라고 자꾸 강조를 하셔서..."가장 잘만드는 집들 중 하나라고 설명해주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라고 질문했던 것이 조금에 마음에 걸렸다...(암튼 이 집이 no.1은 아님?)
![](https://blog.kakaocdn.net/dn/bJjTHj/btsI6hyvpgw/hddDJVvzFKs7qpEmyKzpj1/img.jpg)
크레망 뿐 아니라 여러 와인을 상당히 맛있게 잘 만드는 집인것은 확실하다. 쥐라 크레망을 처음 드신 지인 가족분들께서는 향이 아주 독특해서 좋다~ 나쁘다?의 취향 차이는 있었지만 여튼 향이 독특하고 기존에 드셨던 스파클링과 비교했을 때 향이 다채롭고 깊고, 맛도 뭔가 복합적인 것 같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 이날 시음회에 샴페인도 4종류 정도가 더 있었는데, 이 바틀의 임팩트가 강했던 탓인지 샴페인에서 큰 감흥을 못 느끼시더라는...ㅎㅎ 실제로 정말 아주 비싸게 사는 경우만 아니라면 다양한 음식과 조화도 잘 되고 코와 입이 즐거운 꽤 괜찮은 크레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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