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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isfree Cabernet Sauvignon 2018
이번 이마트 장터 때 과거에 마셔보고 한~동안 안마신 추억의 와인?들을 몇 병 들고왔는데, 그 중 하나. 이게 예전에는 5만원?에도 판매가 되었던 것 같은데 3.4만에 샀던가? 이니스프리는 16년인가 17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풀 바틀을 마셨고, 그때는 향도 아주 좋고 너무 미국와인스럽지 않아서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다.
여기는 뭐 너무나 유명한 곳이니...73년에 설립되었으니 나보다 형이구나.
72년에 250ha 땅을 사서 55Ha에 포도밭이랑 양조장을 건설했다고 하니 돈이 뭐 얼마나 많은 건축가였던거야? 이집이 나파에서 최초로 Syrah+Viognier를 만든 집이라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음!
와인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산미도 괜찮고 2018빈인데 타닌은 벌써 상당히 부드럽고, 라즈베리, 약간의 카시스에 건포도, 초콜릿 등에 오크 터치...이게 조금 오크가 과거 마신 빈티지보다는 약간 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고기랑 즐기기에 괜찮은 까쇼! 까쇼 90%에 멜럿 10%인가?
양념이 강하지 않은 돼지갈비 구이랑 매칭이 상~당히 좋았다.
미국 와인들도 가끔 마시면서 경험치를 넓혀나가야겠다~싶다. 샐러에 잠자고 있는 아이들도 마셔줘야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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