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올드타운'이라는 곳을 방문!
처음 방문해본 식당인데 블로그 적으면서 찾아보니 인천 연수구에 2개 지점이 있고 홍대에도 2개나 지점이 있더라는? 본점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주방에 바 좌석도 몇 개 있고, 테이블은 4갠가? 5개 정도의 아담한 규모의 식당이다.
나는 무엇을 파는 식당인지도 모른 상태로 그냥 따라감? 이날은 위스키를 마시기로 했는데, 위스키도 병당 콜키지가 단 돈 1만원! 글라스도 다~ 준비를 해주시고? 우리는 위스키 잔은 따로 챙겨가서 온더락 잔이랑 샷 잔만 업장 잔을 사용!
앞접시, 간장, 홍합탕? 기본으로 주는 국물인데 뭔가 살~짝 애매한 국?...
기본 반찬인 나물 피클, 양배추, 김에 생강 초절임인데...어라? 생강이 맛있네? 달고 맛있어!? 국이 좀 별로였는데 이거 먹으니 음식을 좀 기대하게 된다.
12가지 모듬 숙성회, 2인을 시키면 각 부위가 2점씩 나오는거고, 3인은 3점씩 나온다고...종류는 12가지!
우럭, 광어, 도미, 농어, 삼치, 참치, 연어. 안키모, 갯장어, 방어 등등...회가 꽤 두툼~하니 숙성이 잘 되어 상당히 맛이 좋았다. 술도 꿀꺽꿀꺽!
Taisteal과 The Singleton 15 years 2병을 모두 따서...다 마시진 못하고, Taisteal은 1/4정도? 싱글톤은 2/3 정도 마신 것 같다. 적당히 반주로 잘 마신듯!
민어구이! 민어를 구이로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맛있네! 푸싱피시!
오겹살부타가쿠니? 부타가쿠니가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간장에 졸인건지 찐건지? 야채들도 맛있고 고기도 부들부들 맛있고...술이 쭉쭉!은 아니고...ㅎ 위스키랑도 잘 어울리고 맛있음!
멍게, 소라, 백골뱅이, 숭어?였나?에 문어숙회까지! 3명이서 정~말 많이 먹었다.
9시 40분쯤? 다른 손님들이 싹~ 나가서 가게 정리하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11시 30분 마감이라고 한다. 주방 마감은 따로 안내를 해주셨는데 한 10시 30분이었나? 그 정도였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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