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egas Aragonesas Don Ramón Crianza 2018
Campo De Borja 지역의 Bodegas Aragonesas의 Crianza 와인! 라벨을 보기 전에 한잔 받았는데 그르나슈?에 뭐지 싶었는데 Garnacha랑 Tempranillo 블랜딩 와인인 것 같다. 이 지역 자체가 'Empire of Garnacha'라고 불리우는 동에이고 이 집은 찾아보니 뗌쁘, 가르나차, 까베르네 소비뇽 등으로 블랜딩도 만들고 100%도 만들고 하는 것 같고, 화이트는 Sangria, Macabeo(Viura), Muscat 등을 재배한다고 한다.
홈페이지가 너~~무 느려서...우리집 인터넷 문제인지? 한 페이지 넘기기가 힘들어서 정보를 찾아보다가 포기! 테크니컬 쉬트가 궁금한데...그냥 다음에 찾아보는 것으로!
1984년에 설립되서 와인을 만들고 있는 이 집은 그래도 메인 포도는 역시 동네가 동네인지라 Garnacha가 메인! 테이스팅 했던 저 바틀의 블랜딩 비율이 너무 궁금하다. Garnacha가 더 많은 것 같은데 뗌쁘라고만 설명을 해주셔서...이 집은 Fagus, Coto de Hayas, Garnacha Centenaria, Galiano, Dom Ramon과 Aganogia 까지 해서 총 6개 브랜드로 와인을 출시하는 대규모 와이너리다. 참고로 Campo De Borja 지역 와인은 연말에 오랜만에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연말에 보자~ 하고 만나서 마시기 좋은 와인들이다! Borja~
향에서는 과실향이 상당히 좋고 산미도 좋을 것 같고 아~주 괜찮은 와인의 포스가 있었다. 팔렛에서는 약간 향만큼의 즐거움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제법 산미와 과실미...약간 인위적인 느낌의 오크?같은 부케들도 좀 느껴지고 타닌도 부드럽진 않지만...이게 샵에서 2만원 정도에 판매가 될 수 있다고하니...가성비 데일리로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와인인 것 같다.
좁은데만 살아서 그런지 이런 사진을 보면 왜 계속 쳐다보게 되는 것인가? ㅎㅎ 다음엔 고기좀 구워서 풀 바틀로 제대로 마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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