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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e Da Boga Blanco Lexítimo Ponte Da Boga Blanco Lexítimo 2020 약 1주일 전부터...신경치료하고 크라운 했던 이빨...정확히는 이빨 뿌리? 잇몸?이 조금 이상한 느낌이 나면서 괜히 막 아픈 것 같고...뭔가 막 불안하면서 느낌이 쎄하고...막 그래서 '치과 포비아!'가 있는 나는 100% 두려움과 공포감에 막 밥도 적게먹고 여러 불안증상이...(참고로 '포비아'는 네이버 유명 인기 블로거이신 포비님이 비어 마시는거 아니고 진짜 무서운거임!) 신경치료를 했던 이빨이 아파? 그러면 이제 뽑고 임플란트인가???? 라는 공포감에...오~...ㅠㅠ 신이시여!! 거의 녹아내린 멘탈로 5일을 지내다가... 이 사진만 딱 보면 그렇게 막 또 재배가 쉬운 만만한 포도는 아닌 것 같기도...조금 더 이 포도를 공부해봐야겠.. 2024. 5. 3.
거북이 달린다 거북이 달린다 김윤석 정경호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 정경호도 이런 야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구나! ㅎㅎ 김윤석님이 막 주연으로 도약하면서 이런 연기가 딱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오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 같은...넷플릭스에 있길래 그냥 생각없이 보다가 영화 반쯤 지나서 이걸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떠올랐다. 역시 지나친 음주는 기억력 감퇴 등에... 아무래도 예전 영화라 화면, 미술이나 뭐 이런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정말... 지금은 주연급 배우들의 조연 연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 김윤석의 연기는 정말 ... 엄청 웃으면서 봤던 것 같은데 ㅎ 2번 봐서 그런가 그렇게 막 웃기진 않네 2024. 5. 2.
경주 경주 박해일 신민아...어딘가 좀 조합이 어색할 것 같은 느낌인데... 역시나 어색함...박해일 특유의 천연덕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조금 불안한 느낌의 연기는 예상대로였는데, 신민아도 예상대로 연기를 잘 못한다... 중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정말 잠깐 들렀던 경주! 영화 '밀양'을 보고나서는 그렇게 밀양을 한 번 가보고 싶어졌었는데...경주 풍경이나 실컷 구경하자는 마음으로 본 영화인데 그렇게 막 아름답게 경주를 담아내지도 못한 것 같고 어딘가 좀 어색한? 혹은 음식에서 양념이 한 가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2024. 5. 2.
Henri Maire Arbois Gemeaux Henri Maire Arbois Gemeaux 2004 1632라는 숫자가 눈에 띄는... 2004빈이라...죽었을 것을 각오하고 따봤는데...일단 코르크 상태는 완벽! ideal wine에서 정말 저렴하게 낙찰을 받았는데...그렇게 낙찰받은 올빈들은...부쇼여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그냥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빈티지라 샀는데, 다행히 이녀석은 살아있음! 체리를 위주로 붉은 과실향도 또렷하고 위스키, 브랜디 향...살짝 포트와인 스러운 뉘앙스가 살짝!...마시면서 어딘가 피노누아의 느낌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고...그래도 아직 힘이 있고 타닌이 부드러워서 맛있게 마셨고 조금 더 차갑게 마셔도 좋았을 것 같은!!! 2004빈인데 구매 가격 생각하면, 이정도면 정말 성공적인 경험!!! Pi..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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