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분류 전체보기969 서교동 '부탄츄 홍대본점' 서교동의 '부탄츄 홍대본점'홍대에 아~주 많은 라멘집이 오픈하고 사라지고가 계속되지만 한 자리에서 2012년부터 10년 넘게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고있는 부탄츄! 한 때 아~주 자주 가다가~ 또 한동안 안가다가~ 또 자~주 가다가 또 안가다가...그래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는 부탄츄!국물 4종류 중 하나를 고르고 면을 고르고 소스, 마늘, 숙주, 파 등을 고르면~ 나의 라면이...아니 라멘이 완성된다.항~상 방문하면 국물 4종류 중 고민하고 꼭 2번 치지레멘을 고르고 나오면서 다음엔 3번 드래곤멘을 먹어봐야지~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과 기억적인 기억이 있다.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면서 날씨가 추워지려하는 날 밤에 부대찌개를 먹으러 나섰다가 대기가 없는 것을 보고 바~로 착석 .. 2024. 10. 19. Antonio Macanita Vinha Centenaria António Maçanita Vinha Centenária 2021 (Antonio Macanita Vinha Centenaria 2021) 지난 주 남산와어너리 방문했을 때 소믈리에분이 테이스팅을 해주셨던 와인이다. 딱 한잔 마셨을 뿐인데, 이 집 와인들이 어떤지 엄청 관심이 갔던, 상당히 향도 좋고 과실미도 선명한 맛있는 화이트. 향긋하면서 레몬, 시트러스 과실향 과실미에 좋~은 산미를 가진 와인인데 약간 짭짤한 느낌이 공존해서..다음엔 한 병을 제대로 마셔보고 싶다. 포도는 Arinto인데...Arinto dos Acores?라고 적힌걸 보면 이게 또 다른 포도인지? 암튼 Arinto 85%정도에 나머지가 Verdelho, Alicante Branco랑 Boal의 블렌딩. '85% Arinto에 .. 2024. 10. 18. 서교동 '몬스터치즈떡볶이펍' 서교동에 '몬스터치즈떡볶이펍'!홍대입구역 8번출구 뒷쪽에 이 동네에...예~~전에 작~은 가게에서 한 겨울에 오뎅꼬치랑 생맥주를 팔아서 정말 눈오거나 아~주 춥거나 할 때 밤에 여기 가서 덜덜떨면서 뜨거운 오뎅국물 한모금 마시고 맥주 마시고...아니면 다른 술이랑 즐기거나...암튼 참 재미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그 자리가 건물 재건축하면서 사라졌다.어느날 길을 걷다보니 그 바~로 앞에 이런 펍이 하나 생겼는데...그땐 몰랐지!? 여기가 그 오뎅집?의 후손?이라는 것을???그 옛날 그 감성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하게 이런 오뎅통이 딱!!!...어찌나 반갑던지? 그냥 길가에서 오뎅을 즐겨도되고~ 가지고 들어와서 안에서 안주로 즐겨도 된다...국물은 어쩐지 예전보다는 좀 강해진 느낌? 오뎅맛은 뭐 똑같고..... 2024. 10. 18. 서울의 봄 서울의 봄코로나 이후 거~의 3년만에 극장을 찾았다. 전두광...어제 교섭에선 황정민 좋았는데 오늘은 진심 죽이고싶네...부들부들. 연기를 잘하니까 더 얄밉고 막...부들부들"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말을 나도 한 20대 초반까지는 좀 했던것 같은데...자기돈 만원에는 크게 화를 낼 수도 있는 사람들이 나랏돈 훔쳐먹는 도둑놈들에는 무관심하다는게 말이되나? 영화속 이태신 장군같은 사람이 실제로 존재해서 그날 밤 승리를 했더라면...그럼 나라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라다운 모습이 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극중 전화하면서 '믿어 주세요~'하는 대사는 감독이 넣은 개그 코드인 것 같은데...상황이 심각하니 극장안에 아무도 웃질 않더군...나는 정우성이 완~전 멋있고 연기도 상당히 잘 하는 것 같다.. 2024. 10. 17. 이전 1 2 3 4 5 6 7 8 ··· 243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