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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와인맛집28

서교동 '이대포사골부대찌개' 서교동에 위치한 '이대포사골부대찌개' 아직 부대찌개 1인분에 8,000원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이집은 육수가 사골이라서 맛이 막 엄청 더 깊고 그런 것보다는...식당 부대찌개 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꼭 이집 부대찌개가 생각이 날 때가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 느낌이 적다고 해야되나? 국물이 아주 개운~하고 시원한 스타일의 찌개라서 안주로도 좋고, 그냥 밥을 먹기에도 좋고... 거의 1년 반? 만에 찾은 것 같은데 메뉴판은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 그렇다고 한다. 김치와 무짱아지? 가 나왔는데...최근 몇년간 먹어본 반찬 중 가장 맛이 없었다. 너무 맛이 없는데? 김치랑? 김치 부대찌개를 시켰는데 그럼 저 김치가 여기 들어간건가? 하면 또 그건 아닌 것 같다. 부대찌개는 역시 맛있게 먹었음. 8시가.. 2024. 1. 20.
서교동 '동꾼' 서교동 '동꾼' 돈 빌리러 가는 곳 아니고 이자카야다. 이자를 까주는 곳 아니고 맛있는 것 먹는 이자카야! 나름 한 자리에서 10년? 여기 이자카야를 처음 간 것이 14년? 15년?인가 그렇고...그 전부터 있었는지? 그때 생긴건지는 모르겠다. 한때 밤에 12시 넘어서 몇 번 가서 치킨 가라아게나 아보카도 무슨 메뉴가 있었는데...그런 가벼운 안주에 술만 먹던 집앞 이자카야 같은 곳인데...코로나 이후 안가다가 5년? 6년만에 우연히 방문! 메뉴판! 오잉? 예전에 먹었던 메뉴는 없는 것 같고...뭔가 엄청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던 것 같다. 서빙하시는 분께 여쭤보니..."저도 일한지 며칠 안되서 잘 몰라요~"라고 하셔서...사장님이 바뀌신건지? 뭐 잘 모르겠다. 메뉴판에 프리미엄 shochu, 프리미엄 s.. 2024. 1. 17.
망원동 '스시나마' 망원동 '스시나마' 산책삼아 망원시장 한바퀴 돌고 방문하기 편~한 위치에 있는 '스시나마' 사실 그냥 지나다니면서 그냥 작은 회전초밥집이 있구나~ 하고 눈여겨보진 않았던 곳인데... '김사원세끼' 채널에 떡~하니 소개가 되었다. 여기가 모든 회전초밥 접시가 1,300원이라는 것도 이 방송을 통해 알았고...이 정도로 좋은 퀄러티의 초밥이 나온다는 것도 방송을 통해 알았다. 물론 방송에서 본 것과 실제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 스시나마로 바~로 가보겠습니다아~ 토요일 오후 4시 45분! 좌석이 만석인데 아직 대기 인원은 없다. 점심을 2시에 먹어서 아직 배가 안고픈데...그래도 한 테이블만 일어나면 앉아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는 척 문 앞을 서성여본다.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바~로 한 .. 2024. 1. 16.
성수동 'XESC MENZL(세스크 멘슬)' 부처님 오신날 휴일을 맞아 동료 사무실에 놀러갔다가, 사무실과 근접한 샤퀴테리 전문점 'XESC MENZL'에 안주를 사러 가봅니다. 이 집의 시그니쳐는 훈제 연어와 하몽인 듯 합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햄들과 맛난 것들이 가득하고, 가게에서 드시면 토마토나 오니언 스프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훈제 연어는 정말 감동이네요. 샤퀴테리 맛집답게 와인 리스트도 잘 갖췄는데, 금다리와인의 와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너무나 예쁘게 잘 꾸며진, 정말 일하기 좋은 스티키핸즈 사무실에서 와인과 함께 음식들을 즐겨봅니다. 미리 배달시켜둔 바베큐와 Bohigas Cava로 시작해서... 방금 썰어온 하몽과 살치살로 만든 햄, 훈제 연어, 절인 토마토 등등... Philippe Bornard의 Jura Chardonnay와..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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