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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188

Château Ame de Musset Lalande-de-Pomerol Château Ame de Musset Lalande-de-Pomerol 2009 와인을 처~음 사서 마시던 2002년, 2003년? 이 때는 주로 강남 신세계 지하에서 5,000원, 만원, 1.5만원 이런 행사 할 때 수십병 사다가 쟁여놓고 품종이고 뭐고 나라고 뭐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스타하면서 혼자 마시던 시절에...맥주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그나마 다른 품종 대비 벌컥벌컥 마시기 편한 merlot을 좋아했던 막연한~~20여년 전 기억이...쿨럭...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보르도 와인을 좀 안 찾게 되었는데...한 동안 안 마시던 보르도를 요즘 종종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 마신 Chateau Ame De Musset은 Lalande-de-pomerol, 흔히 가난한 자의 뽀메홀이라는 지역이에요, 마치 .. 2024. 3. 1.
Domaine Overnoy-Crinquand Arbois-Pupillin Savagnin Domaine Overnoy-Crinquand Arbois-Pupillin Savagnin 2001 Overnoy,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와인 애호가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가난이 죄인 세상이라 여지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하다가 Overnoy-Crinquand를 처음 마셔봅니다. 2001빈티지면 아~주 올빈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여튼 병 상태는 그닥...지저분하군요. >. 2024. 3. 1.
Erste Neue Pinot Bianco Erste Neue Pinot Bianco 2020 Erste+Neue Pinot Bianco 2020, 내년에 마시려다가 그냥 따 봅니다. 안주나 이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벌컥하기 좋은 데일리 화이트일 것 같아서... 이탈리아 최 북단의 Alto Adige 동네에서 온 와인이에요. 이 동네는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독일 등과 가까워서 그런지 병 모양도 알자스에서 많이 쓰는 병을 주로 쓰는 것 같아요. 과거부터 이런 병 모양을 유통하기 훨씬 편해서 그랬다고 하는 것 같은데....(확실하진 않아요) Borgogna bianco, Pinot Verde, Weissburgunder랑 동의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백 라벨에도 Wiessburgunder라고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Pinot Blanc은 이탈리아 전역.. 2024. 2. 29.
Fattoria del Cerro Manero Bianco Fattoria del Cerro Manero Bianco 2019 Tenute del Cerro의 Manero Bianco를 마셔봅니다. Chardonnay 20%와 Trebbiano Toscano 80% 블랜딩되어 연간 약 3만병 만들어지는 와인, 이 와이너리가 연간 전체 약 130만 병 정도 생산하는 규모이니 3만 병 정도면 주력으로 생산하는 와인이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Tenute del Cerro www.tenutedelcerro.it 1978년에 최초로 Umbertide의 Montecorona(우리를 괴롭히는 그 코로나랑은 무관합니다 주의!) 라는 곳과 Acquaviva di Montepulciano의 Fattoria del Cerro를 인수하면서 시작된 와이너리이고, 그 뒤에 3개의 est..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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