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Pattes Loup Vent d'Ange 2018
Domaine Pattes Loup의 Chablis Vent d'Ange 2018을 마십니다.
쥐라 크레망 마신 뒤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처음 마셨을 때는 으잉? 했지만 바로~ 온도 찾아가면서 역시 토마스 피코의 정말 멋진 샤르도네! 아주 샤프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어딘가 둥글둥글 친근하면서도 정감가는 산미와 과실향, 과실미, 구조감, 밸런스 뭐 정말 이 가격대의 샤르도네가 줄 수 있는 극강의 맛과 즐거움?아닐까 싶네요.
http://www.pattes-loup.com/index.html
(홈페이지는 2014년 이후에 관리를 안하는 듯?)
샤블리 내추럴 와인의 양대 산맥이라고 하기도 하고 온갖 칭찬?을 많이 받고 있는 토마스 피코! 2005년에 아버지 땅 2.4헥타르? 정도 받아서 2006년에 도멘 설립하고 2009년에 유기농 인증 받고, 아직 30대니 앞으로도 최소 20년~40년 정도 와인을 만들텐데...빈티지마다 최소 꼭 한병은 사서 마셔야하는...이번에 2018을 마셨는데 샐러에 잠자고있는 2015,2016은 언제 마셔야 가장 즐거울지 생각만해도 설레이고 즐겁다.
와인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멋진 와인을 만들어주길!
화이트! 특히 샤도네이 좋아하시는 분! 반대로 화이트 싫어하시는 분 모두모두 안드셔보셨으면 한 번은 꼭 토마스 피코의 와인을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샤블리의 가을...그림같은 풍경이다...
홈페이지보다는 인스타그램에 볼 거리가 훨씬 많다. 재미있게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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