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와인] '다경와인' 내추럴 와인 테이스팅 데이 (23년 3월)

3월 13일 비스트로 수방에서 진행된 다경와인 시음회! 1월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참석

13일에 시음회마치고 어떻게 어떻게 뭉쳐진 5인이 3차까지 달리게되어 어제는 도저히 블로그를 쓸 기운이 없어서 15일에야 후기를 남기는데...페이스북에서 5년전 사진이라고 이걸 딱!

5년전 오늘이 다경과 마이와인즈에서 주최한 살롱O 전야제였던 것이다!? 알렉상드르 방을 비롯한 여러 생산자들과 치킨에 맥주와 와인을 엄청 마시고 즐겁게 보냈던 날!

짜잔~ 이날은 일반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1월 시음회는 6시~9시였고, 이번에는 6시~8시 30분!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안에서는 분주히 시음회 준비를 하고 계신다. 오늘은 어떤 와인들이 나왔을지?

준비된 글라스와 안내 책자

준비된 치즈, 햄, 과자, 그리고 바게트 빵도 나중에 추가되었다.

와인들~ 이날은 11월 시음회에 나왔다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서 몇 달 안정화를 더 시킨 와인들, 그리고 기존 다경의 프랑스 라인업 중 몇몇 생산자, 그리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와인들!

와인 사진을 생산자별로 모아놓고 찍은 것은 없고, 이번에는 거의다 라벨만 찍었네...

지난 번 시음회도 전날에 파비앙 쥬브 마시고 갔는데 시음회에 와인이 있어서 반가웠는데, 이날도 그러고보니 전주 주말에 Henri Milan Haru Rose 20빈 마시고 갔는데 딱~하니 21빈이 있어서 반가웠던! ㅎㅎ

기억에 남는 와인들과 생산자는 별도로 정리해보기로 하고~ 사실 오늘 15일에도 다경 시음회가 연남동에 위치한 '샹볼뮈지니 와인샵'에서 이어지는데, 선약이 있어서 여기는 갈 수 없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