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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d Softly Prosecco Austrailia
정면 라벨은 매우 심플하다. 이런 라벨은 누구 와인 선물할 때 간단히 뭘 적기 좋은 장점이 있는데...반면 백라벨과 윗쪽 포장은 완전 꽃 무늬로 화려하고 예뻐(?)서? 눈에 확 띄던 와인!
꽃 좋아지면 나이든 거라던데...암튼 눈에 확 띄어서 보니 호주 스파클링인데 포도가 Glera! 이탈리아 글레라만 마셔봤지 호주 글레라는 마셔본 기억(분명히 있겠지만)이 딱 떠오르지 않아서...아웃렛에서 가격이 18,000이길래 데일리 까바 하나 집는다~ 하는 마음으로 Get
Corey Ryan이라는 바로사 벨리 토박이가 만든 와인인 것 같은데 정작 이 와인을 만든 와이너리 위치나 이 와인에 대한 소식은 없음. 다른 와이너리에 양조만 도와준 것인지? 등등 잘 모르겠음. 더 궁금하진 않음 ㅠ
호주 현지 온라인 샵에서 한 병에 12달러 정도?를 받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평점 9.2로 아주 좋다...도대체 왜?
아~주 희미한 산미, 거친 기포, 배? 사과껍질? 모과? 등의 뉘앙스가 정말 희미~하게 스쳐가고 아무런 느낌도, 아로마도, 감동도 없다. 내가 샵을 운영한다면 아무리 공급가가 좋아도 이런 와인을 판매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은데...
혹시 보이면 라벨에 그려진 꽃 한번 구경하고 내려놓으시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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