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nta de Lemos Espumante Rose ' Gègé'
Quinta de Lemos의 아주 힘있고 숙성 잠재력이 강한 레드만 마셨던 것 같은데, 이 집에서 만든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라벨 디자인이 바뀐 것인지? 원래 홈페이지에 소개된 로제 스파클링의 라인업이 하나 추가된 것인지 궁금하네...찾아봤더니 새로 출시된 뀌베라서 아직 홈페이제 업데이트 안되었다고...Gigi처럼 보이지만 실제 이름은 Gègé!
https://blog.naver.com/funkywine/222949714281
평소 참 애정하던 집인데...스파클링은 처음 마셔본다.
잔에 따른 로제 스파클링 색이 분홍빛보다는 오렌지빛이 강하고 참 예뻐서 따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없음...
이 동네에서 가장 중요한 포도가 Touriga Nacional인데 고도 350~400미터에서 재배된 포도를 적당한 시기에 전부 손수확해서 Direct Pressing한 뒤 저온에서 발효하고 2차 발효는 샴페인 제조 방식으로 한다고...free yeasts라고 하면 뭐라고 해석해야 되나...공짜 효모? ㅋㅋㅋ 리 위에서 18개월 숙성한 뒤 병입하는 것 같은데 약간의 타닌감과 과실미, 적당히 밝은 기포, 산미 등등 음식과 함께 즐기기 너~무 좋은 스파클링인 것 같고, 특히 남산와이너리의 바칼라우 파스타랑 한 번 매칭을 해보고 싶다.
Anselmo mendes팬이 된 후 가끔 인스타그램에 가서 한국 한 번 오시라고 댓글 달고있는데, Hugo chaves 아저씨도 한 번 한국 오시면 좋겠다. 와인 설명 들으면서 이집 와인들 쭉~ 한번...우아 상상만 해도 좋다. 후고 형아는 인스타에 포스팅 딱 하나 하고 안하시니 대화를 할 방법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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