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펑키와인515 Maison André Goichot Meursault The Vireuils Maison André Goichot Meursault The Vireuils 2020처음 만나본 생산자의 Meursault! 어지간한 소고기보다 맛있는 뫼르소다.향에서 철분?이 강하고 약간의 버터와 시트러스 정도의 약한(?) 과실향과 약간의 꽃향기까지...팔렛에서 미디엄+ 정도의 샤프한 느낌의 기분좋은 산미, 시트러스, 강한 미네랄리티, 약간의 버터와 고소한것 까진 아니고 변호사랑 합의를 한 수준의 견과류, 약간의 꿀! 온도가 올라가면서 꿀, 아몬드 등이 조금 더 또렷해지고 살짝 구운 바나나 같은 달콤한 과실미가 조금씩 더해진다...마시기는 정말 상당히 맛있게 마셨는데~ 이게 숙성을 하면 더 좋아질 것인지? 어느 정도는 당연하겠지만 확~? 좋아질지? 그리고 이 가격에 뫼르소라면 조금 더 뭔가 엣지가 있.. 2024. 8. 2. Château Mont-Redon Châteauneuf-du-Pape Blanc Château Mont-Redon Châteauneuf-du-Pape Blanc 2019처음 만난 생산자인 Chateau Mont-Redon의 CDP Blanc향이 상당히 다채롭고 매혹적이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향의 변화가 더 재미있어서 그냥 향만 즐기고 있어도 꽤 즐거운 화이트. 미디엄? 정도 산미에 약간의 유질감, 약간의 미네랄리티와 자몽, 시트러스 등의 과실미, 약간 스쳐가는 멜론 느낌? 하지만 차가울때도? 온도가 조금 올라갔을 때도 알코올이 상당히 튀면서 피니쉬에 쓴맛이 꽤 강하게 남는다...2019빈인데 뭐 더 묵혀야 시음 적기가 오는걸까? 이 바틀 컨디션이 조금은 안좋았던 것일까?테크니컬 쉬트 보면 손수확하고 온도 조절하면서 3-4주 발효하고 그 뒤에는 Vat에서 리 위에서 빈티지에 따라 4~.. 2024. 8. 1. A&D Wines Liv Branco A&D Wines Liv Branco 2021포르투칼 Vinho Verde랑 Duoro 사이에 Baião라는 동네에서 1991년에 Casa do Arrabalde라는 곳에 5헥타르의 밭을 사면서 시작한 와이너리. 이 동네 토착 품종인 Avesso, Arinto, Alvarinho 등을 심어서 와인을 만들다가~ 남편인 Alexandre Gomes씨와 부인인 Dialina Gomes씨가 2005년에 A&D라는 와인 회사를 설립하고 보다 본격적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시작! 첫 수줄을 2014년과 2015년에 시작했으니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한지 10년 되었다고 한다. 생산량의 90%를 수출하면서 수익이 많이 나서 Baiao 지역에 33헥타르 밭이 있는 Quinta de Santa Teresa도 구매하고 .. 2024. 8. 1. Familie Hasselbach Fritz's Riesling Familie Hasselbach Fritz's Riesling 2020처음 마셔본 Fritz's 리슬링. 와인이 산미는 참 괜찮은데 과실미도 살짝 부족하고 바디감도 어딘가 빈 느낌이 있어서 정말 막 맛있다~ 하긴 그렇지만 2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또 어딘가 무난한 데일리 화이트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피니시로 가면서 달콤함이 느껴져서, 이 정도만해도 달아서 못 마시겠다!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고, 반대로 또 가격 등등을 생각하면? 와인을 처음 드시기 시작한 분들은 오히려 '부드럽고 편안한 리슬링! 맛있다~'고 하실 것 같기도 하다. 일반 식당에서 하우스 와인(글라스에 8,000원 정도 받는 곳이라면)으로 이 정도를 쓰면 어떨까~? 싶은 그런 와인이다.이 와이너리는 독일 Rheinhessen이라.. 2024. 8. 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29 다음 728x90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