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bert Estate
와이너리 이름 보자마자 슈베르트랑 무슨 관련이냐고 물었는데...같은 질문을 수백번 들었다는 듯 "실제로 슈베르트와 아무 상관없지만 결국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다 형제아니냐?" 라고 질문하던 관계자분이 생각난다 ㅎㅎ
건물이 아~주 멋스럽네...옆에 저건 야자수 나무 아닌가???
역사가 100년 훌쩍 넘은 와이너리
Schubert Estate The Hatchling Shiraz 2020
Schubert Estate The Gosling Shiraz 2018
라이언 고슬링이 왠지 아주 좋아할 것 같은 쉬라즈
Schubert Estate The Sentinel Single Vineyard Shiraz 2017
Schubert Estate The Lone Goose Shiraz 2018
이 집은 이렇게 4개의 레드를 테이스팅 할 수 있었는데, 진짜 대놓고 딱 우리는 찐~~~하고 딴!딴!하게 만들거니까 다른거 뭐 섬세함 이런건 일단 나중에 봅시다! 이런 스타일이다. 아주 파워풀한 스타일의 찐 레드! 내 취향과는 뭐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이 와인들은 국내에 유통되면 은근 인기가 높을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당일에 수입사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대박!
메이커인 Matt Reynolds씨...어딘가 단단한 와인을 만들 거 같은 이미지군?
왠지 인터넷도 안될것 같은 느낌의 깡시골인데...이런 자연속에서여기서 한 2박하면서 와이너리 일도 체험해보고 밤에 와인 부어라 마셔보고 싶다.
국내에 수입되면 어디어디 유통이 되려나? 마트에 보이면 한 번 사서 다시 마셔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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