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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Overnoy Cotes du Jura Trousseau 2018
아직 많이 만나보지 못했지만 너무나 좋아하고 앞으로 정~말 자주 만나보고 싶은 Pierre Overnoy의 조카인 Jean-Louis Overnoy가 1982년 새운 이 도멘을 2014년에 20살의 나이인 아들에게 물려줬고, 지금은 그 아들인 Guillaume이 5.5 헥타르의 밭에서 와인을 만들고 있다. 그니까 Pierre 할아버지는 Guillaume의 종조부.
할아버지랑 코랑 많이 닮았는데 그래도 좀 키도 크고 훤칠한 느낌?
밭에서 내려다본 마을 사진인데...막 스머프들이 살 것 같고 그런 느낌으로 아름답다.
쥐라 와인들은 뭔가 좀 더 특별한 느낌이 있고 괜히 더 섬세하고 맛있는 것 같고...암튼 쥐라 와인을 무척 좋아하고 이 지역의 토착 포도들 전부 애정한다. 트후소도 그 중 하나인데 이 바틀은 상당히 맛있게 마셨고, 과실미, 섬세함 이런 것들이 다 좋았지만 아주 퓨어하게 과실미를 극강으로 잘 뽑은 바틀들에 비하면...아주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기대가 좀 컸던 탓도 있을 것 같고, 마시기 전에 임팩트 강한 화이트와 오렌지를 마신뒤라 혀가 좀 이상해졌을 수도 있고...
이집 샤르도네 하나 묵히고 있는거 언제 마셔야하나...
이집 뿔사흐도 마셔보고 싶고, 블랜딩도 마셔보고 싶고...Pierre 할아버지 관련 와인들은 암튼 무조건 계속계속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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