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펑키와인515 Jean Foillard Morgon Domaine Jean Foillard Morgon 2020 와인 드시는 분들은 Gang of Four를 아마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 처음 만나본 것은 Marcel Lapierre였고, 그 뒤 Jean Foillard와 Guy Breton까지는 마셔봤고, Jean Paul Thevenet은 아직 못 마셔봤다.가장 많이 마신 것은 라피에르지만 장 포야드 형 와인도 아~주 좋아한다. 80년대에 아버지한테 도멘 물려받아서 지금까지 쭉~ 멋진 와인 만들고 계심. BYOB모임에서 만난 장포이야드! 20빈티지는 처음이다. 18빈?까진가 마시고 간만에 만나서 아주 반가웠음!https://www.facebook.com/pages/Domaine-Jean-Foillard/315624828501112 Domaine Jean.. 2024. 8. 31. [펑키와인] 합정 르팔러에서 BYOB 지금까지는 홍대에서 와인 모임을 하면 와인 리스트와 마시는 순서 등을 집이 가장 가까운 내가 직접 다 준비를 했는데, 이번에는 와인을 아주 자~주 구매하시는 분들이랑 가볍게 데일리급 BYOB를 합정 르팔러에서 진행! 르팔러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인데 '콜키지 프리'이고, 글라스를 추가하고 싶으면 글라스 차지 3,000원에 잔을 여러개 쓸 수 있다. 와인모임하기 정말 너무 좋은 최고의 장소! 예쁜 댕댕이도 있어서 더 좋음! (참고로 애견 동반 가능한 식당)버섯 샐러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날 버섯 샐러드가 안된다고 하셔서 토마토 샐러드로 스타트첫 와인은 Pierre Frick의 Auxerrois 2018빈! 일본 와인을 가져오신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알자스로! 레드만 계속 마실뻔 했는.. 2024. 8. 31. Meinklang Foam Vulkan Meinklang Foam Vulkan 2019마인클랑 한참 많이 사서 쟁이던 시절에 이 펫낫은 2병을 사서 한 병을 마셨는데...와인이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 정말로,,,그때 같이 마신 분이 "이건 무슨 맛으로 마시는거야?" 라고 불평을 할 정도...그래서 "한 병 남은 것은 그냥 몇 년 묵혀봐야겠다."했더니 "뭐 묵힌다고 달라지겠어?"라고 하셨는데...처음으로 BYOB를 하는데 다들 레드를 가져오신다고 하셔서, 특히 호주 피노를 가져오신다는 분이 계셔서 나는 뉴질랜드 피노를 한 병 챙기면서 입가심으로 마실 목적으로 리스트업해봤다.이게 정말 샐러에서 푹~~ 자면서어떤 마법?이 벌어진 것인지? 와인이 향이 이렇게 다양했어? 싶을 정도로 향도 꽤 올라오고, 사워비어, 밀맥주, 효모향, 위스키, 여러 핵과일.. 2024. 8. 30. Schipetto Merlot Schipetto Merlot 2020멜럿 몰아서 마시는 날 샐러에서 빼서 오픈한 스키오페또의 멜럿 2020Friuli Venezia Giulia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생산자인데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가 이번 기회에 처음 만남2020빈이라서 아직 덜 익어서 그런지 영빈 특유의 살짝 비린 느낌과 풀향, 피망 등이 초반에 도드라지면서 취향을 상당히 탈 수 밖에 없는 와인인 것 같다. 뒤로 가면서 조금 적응이 되니 향과 과실미가 조금씩 올라오긴 했지만 타닌이 계속 떫어서 밸런스가 어딘가 깨진 느낌이 강했다. 앞에 마신 와인들이 조금 더 높은 체급의 와인들이라서 상대적으로 조금 더 아쉬웠을 수 있다. 홈페이지의 테크니컬 쉬트는 이태리어라서...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는 것으로 ㅎㅎhttps://www.schio.. 2024. 8. 3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29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