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MALL

와인리뷰488

Jean Foillard Morgon Domaine Jean Foillard Morgon 2020 와인 드시는 분들은 Gang of Four를 아마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 처음 만나본 것은 Marcel Lapierre였고, 그 뒤 Jean Foillard와 Guy Breton까지는 마셔봤고, Jean Paul Thevenet은 아직 못 마셔봤다.가장 많이 마신 것은 라피에르지만 장 포야드 형 와인도 아~주 좋아한다. 80년대에 아버지한테 도멘 물려받아서 지금까지 쭉~ 멋진 와인 만들고 계심. BYOB모임에서 만난 장포이야드! 20빈티지는 처음이다. 18빈?까진가 마시고 간만에 만나서 아주 반가웠음!https://www.facebook.com/pages/Domaine-Jean-Foillard/315624828501112 Domaine Jean.. 2024. 8. 31.
Meinklang Foam Vulkan Meinklang Foam Vulkan 2019마인클랑 한참 많이 사서 쟁이던 시절에 이 펫낫은 2병을 사서 한 병을 마셨는데...와인이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 정말로,,,그때 같이 마신 분이 "이건 무슨 맛으로 마시는거야?" 라고 불평을 할 정도...그래서 "한 병 남은 것은 그냥 몇 년 묵혀봐야겠다."했더니 "뭐 묵힌다고 달라지겠어?"라고 하셨는데...처음으로 BYOB를 하는데 다들 레드를 가져오신다고 하셔서, 특히 호주 피노를 가져오신다는 분이 계셔서 나는 뉴질랜드 피노를 한 병 챙기면서 입가심으로 마실 목적으로 리스트업해봤다.이게 정말 샐러에서 푹~~ 자면서어떤 마법?이 벌어진 것인지? 와인이 향이 이렇게 다양했어? 싶을 정도로 향도 꽤 올라오고, 사워비어, 밀맥주, 효모향, 위스키, 여러 핵과일.. 2024. 8. 30.
Schipetto Merlot Schipetto Merlot 2020멜럿 몰아서 마시는 날 샐러에서 빼서 오픈한 스키오페또의 멜럿 2020Friuli Venezia Giulia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생산자인데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가 이번 기회에 처음 만남2020빈이라서 아직 덜 익어서 그런지 영빈 특유의 살짝 비린 느낌과 풀향, 피망 등이 초반에 도드라지면서 취향을 상당히 탈 수 밖에 없는 와인인 것 같다. 뒤로 가면서 조금 적응이 되니 향과 과실미가 조금씩 올라오긴 했지만 타닌이 계속 떫어서 밸런스가 어딘가 깨진 느낌이 강했다. 앞에 마신 와인들이 조금 더 높은 체급의 와인들이라서 상대적으로 조금 더 아쉬웠을 수 있다. 홈페이지의 테크니컬 쉬트는 이태리어라서...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는 것으로 ㅎㅎhttps://www.schio.. 2024. 8. 30.
Gentle Folk Wines Vin de Sofa Gentle Folk Wines Vin de Sofa 20207병 중 Merlot만 3병이었던 날의 마지막 Merlot! 호주 Adelaide Hills의 Gentle Folk Wines에서 만든 내추럴 Merlot이다. 색이 참 예쁜데 한 참 마신뒤에 찍어서 사진으로 전달이 되지 않는다. 약~간 텍스쳐가 거친데 괜찮은 산미와 붉은 과실 아로마들이 떠다닌다. 쥬시한 느낌의 바디감이라서 조금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11도 정도인가? 싶은데 12도. 이집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3개의 레인지 정도(가격대에 따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것은 엔트리 레인지, 생산자가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한 번 구매해본 바틀.https://gentlefolk.com.au/ Gentle Folk WineGen.. 2024. 8. 29.
728x90
LIST